안녕하세요~ 최근에 제가 차를 뽑고 신랑하고 다녀온 곳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. 갑자기 신랑이 8월 15일 광복절까지 5일 연달아서 쉬는 바람에 여행계획은 못 짜고 하루하루 놀러 다닌 기록이에요~ 1주일만 미리 말해줬으면.... 일본 여행 아니 제주도라도 다녀왔을 텐데 너무 아쉬웠던 연휴였어요. 전날저녁에 내일 어디 갈래? 차도 뽑았는데 드라이브나 가자 하길래, 차로 3-40분 갈 수 있는 곳을 검색하다가 발견한 기장 히든블루. 아직 방학이었던 준브로는 학원에서 단체로 경주 캘리포니아 비치로 물놀이를 가고, 신랑하고 드라이브 겸 데이트(... 급 징그러워) 주차장이 꽤 넓어서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도착하자마자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 들었어요. 날씨 무슨 일이냐며!!!! 우와~ 감탄사 연발~~~ •순수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