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 애 키우는 엄마는 아침저녁으론 식구들 챙기기 바쁘고요. 한 잔 생각이 나면 낮에 여유로울 때 가족이든 지인이든 만나서 한잔 하러 다녀와야 합니다 ㅎㅎㅎ 오늘은 동네 언니랑 광안리에 있는 곱창전골집에 다녀 왔어요. 광안리 바닷가에서 지하철 광안역으로 올라가는 길목 중간쯤 위치 하고요. 광안동쌍용예가디오션아파트 길 건너편에 위치합니다. 내부가 엄청 깔끔하고 좋았어요 수저 마저 개별로 이렇게 깔끔하고 위생적으로 100점 만점! 최근에 밖에서 밥 먹은집 중에 제일 맘에 들었네요. 메뉴판 한번 볼까요? 소자 30,000원에 진로 1병! ( 나중에 추가 1병은 안비밀!!) 센스있게 앞치마도 올려 놓으셨더라구요! 맛있으면 살 안쪄! 살은 돼지가 찐대요!! ㅎㅎ 전골 2인 (30,000원) 알차지 않나요??..